[그 무더운 푸르름] 잠시 쉬어가기



정말이지 더운 날이었고, 가장 더운 시간이었기에
어디든 숨어들어가기 위해 찾아간 곳.
뭐 바로 못 찾아서 몇번을 해메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작지만 매력적인 그곳..

김영갑 갤러리
그분의 장비도 그 한 곳을 찍은 열정도 그러한 사진도
나에겐 없고 그럴 자신도 없고 실력도 없다.

다만 이렇게 더위를 피해 들어왔지만 유익한 이런 곳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