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담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괜한 짜증에서 벗어나고픈,
무언가 나를 괴롭히는 인간관계에서 탈피하고픈
그런 날들을 담아.

한낱 부질없지만.
어쩔 수 없는 굴레를 또 갖게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순간의 뜻을 담아.
오늘 하루도 보낸다


여전히 내일은 미스테리지만 오늘은 선물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