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 따라하기_대만] 한강(?)을 거닐다..

 

뭐 누군가의 말을 듣고 가게된 곳이었다.

멋진 풍경과 식당이 있다는 말을 듣고...

 

단수이였던가...

사실 한강은 아니고 바다였겠지만 뭐가 되었건...

 

 

이런 느낌은 사실 한강을 거닐다가 느끼는 것과 너무나도 같아서..

ㅎㅎ

한강을 안 다닌 아해들이 이곳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겠지..

 

물론 사람들은 좋았다.

나름데로 느끼는 점도 많았고,

그러나 여전히 대만은 나에게 이국적인 느낌보다는 아주 더운 서울의 이미지

 

아마도 이곳의 자연이 아닌 타이베이에 왔기 때문이겠지..

 

 

 

 

 

 

 

이곳도 날이 흐렸다.

아마도 서울처럼

 

 

 

느린 일몰...

 

하지만 돌아오는 길 노천온천은 정말 좋았지만.

뭐 사진은 찍을 수 없었고

 

 

노천 온천이 너무 좋아 가는 길에 다시 한번 하늘을...

 

너무 좋았던 그 기억은 다시 생각날때...

피로가 풀리던 그 기억 아 사우나나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