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길위에 서야하는 시간



몇년에 한번씩 찾아왔던..

사실 이제는 조금은 무뎌진 감정과 더불어

일상이라는 무게에 안정이라는 굴레에 익숙해져 있는 지금

다시 떠나야 할 시간인가

회사의 공모, 사실 지금 현재로 보면 누구에게 물어봐도 그냥 남으라고 할 것이 뻔한데...

그래도 떠날 수 있는 기회인 것일까

다시 길위에 서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