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계획 실천기_라오] 가장 평화로웠던 시장
카테고리 없음 2012. 12. 10. 21:13
난 사실 매일 아침 열리는 탁발보다
매일 저녁에 열리는 이 야시장이 더 신기했다.
중앙로에 저녁 5시면 열리던 이 시장
호객군이 없고 조용했던... 그래서 평안했던
이시장..
물끄러미 바라보는 아이처럼
아주 조용하고
그렇지만 활기찼던
그 시장이 그립다
난 사실 매일 아침 열리는 탁발보다
매일 저녁에 열리는 이 야시장이 더 신기했다.
중앙로에 저녁 5시면 열리던 이 시장
호객군이 없고 조용했던... 그래서 평안했던
이시장..
물끄러미 바라보는 아이처럼
아주 조용하고
그렇지만 활기찼던
그 시장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