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계획 실천기_라오]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아침 스님들의 행렬이 지난 이후...

많은 사람들은 아이들의 이쁨, 교감, 어려운 생활 속에서의 미소를 본다고 하였는데...

 

난 여전히 그들의 생활이 웃는 모습보다 작은 발이 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그때 내상태가 그러했던 것일까

 

무계획 휴식을 생각했으니 남겨진 업에 대한 생각이 더 컸던 것은 아닐까

 

아직 여행을 다니면서 제대로 다 못 버리고 오는 모양이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