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카이도] 오타루의 밤

러브레터로 유명하기에 스키 하루를 포기하고 시내관광을 했던 곳
밤 떠나는 기차를 늦추기 전, 그곳



마침, 전혀 생각도 안했지만 등 축제가 시작되어 사람은 많았다.
또 많은 만큼 재밌었다
일본의 축제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조용하게, 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것 같다


켜진 등 처럼
그렇게 조용하게 지냈던 날

운하보다, 어떤 축제보다 당시 기분으로는 아주 떠들석 하지는 않아도
그 사람으로 인한 흥분이 더욱 좋았던 날이다

일본을 좋아하지도 않고 별 생각도 없지만,
가끔씩 그들의 축제문화와 여행에 대한 태도는 어떤 경륜이 느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