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일상'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09.01.22 [Vietnam] 변한 것은 없다
  2. 2009.01.20 [Vietnam] 그렇게 시간은 흐른다 1
  3. 2009.01.12 [Vietnam]투어에 대한 단상 1
  4. 2009.01.09 [Vietnam] 빛이... 1
  5. 2009.01.05 [Vietnam] 일상
  6. 2009.01.04 [Vietnam] 나를 깨우던 아침 2
  7. 2008.12.17 [Vietnam] 미로속을 헤매다 1
  8. 2008.11.24 [Vietam] 그곳에서 만난 자크

[Vietnam] 변한 것은 없다





사실 이곳이라고 그렇게 다를 것은 없었다
시골의 풍경이고
푸르른 논이고...

사진이 담는 것은 한계가 있기에 변할 것은 없다

이런 이야기를 선배에게 했다.
그 선배 왈 공기가 다르잖아 공기가

그말이 문득 공감이 간다.
보이진 않지만 그 분위기가

[Vietnam] 그렇게 시간은 흐른다







요즈음 다시 생각이 난다.
그냥 이렇게 흘러다녔던 생각이...
꽤 오랜 시간 앉아있던 작은 배도

피할 수 없는 공간에서 있었던 흥정도...

새록새록 기억나는 동행도.

그렇게 시간은 흘러간다. 나도 또 어딘가로 흘러가겠지

[Vietnam]투어에 대한 단상



사실 어디가서도 투어는 그닥 하는 편은 아니다.
뭐랄까 그냥 끌려다니는 기분이 싫어서일수도 있고
자유롭지 못하다는 느낌도 있고...

그런 것에 대해서 조금은 다시 생각하게 해준 당일 투어
물론 자유롭게 갈수는 없는 대중교통의 사정과
비용의 문제도 있지만,

나름 투어라는 것을 통해서 만나는 모임의 새로움도 생각하게 해준
풍경도 좋았지만 함께 하는 것의 즐거움도 있었던 것 같다

땀꼭인가 지명도 정확하게 모르는 투어, 그 일





[Vietnam] 빛이...


사실 별 기대는 안했지만,
배안에서의 흥정도 그렇고, 풍경도 그렇고
싸늘한 동굴의 기운이 좋았던 투어

어두운 곳에서 아주 밝은 곳으로..
내 터널의 끝도 밝을까




[Vietnam] 일상


어느 길을 가던지
그곳이 나를 비춘다라는 생각을 종종하게된다.
내가 하는 행동, 생각 등등
나를 비추는 거울은 조금은 다를 것 같다.

길을 가다가 비춰지는 모습에 관심이 많이 간다.
이것이 바라보는 것은 어떤 것일지 하고



[Vietnam] 나를 깨우던 아침


그 빛
이곳의 빛은 너무나도 강해서
항상 눈을 찡그리게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커튼 뒤 그 빛은 왠지 따듯하게 다가왔다.

별거 아니었고 피곤했고 실망했지만
언제나처럼 약간 늦게까지 자는 잠과
새로운 하루를 충분희 기대하게끔 해준다.

[Vietnam] 미로속을 헤매다

숙소로 있던 곳은 구시가였다.
아침에 잠시 그곳을 나와 어디로 갈지 몰라 헤매던 길,
그런데 이곳 정말이지..

아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모든 길이 이런 곳으로 다녔다.
그냥 헤매였을까!!
마치 지금처럼..

더더욱 놀라웠던 것은 그 좁은 저 길로 오토바이는 심지어 유턴까지 하고 다닌다는 것
자전거에서 바꾸었지만, 아직 습관은 못 버린 것일까..

뭔가 틀리다라는 것이 확실히 느껴지던 순간

[Vietam] 그곳에서 만난 자크


일단은 프랑스인이란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일하고 여행은 동남아로
거의 모든 동남아를 다니고 있는 아저씨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일본에 여행갔고 그곳에서
일본이나 한국이나 똑같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말이 맞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반론을 하려했지만 뿌리깊은 고정관념이 문제가 아니고

바로 그 순간

나 역시 일본과 다른 우리나라만의 무엇을 설명을 못했다.
딱 설명할 수 있는 무엇, 과연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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