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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07 일상 1
  2. 2009.01.06 한없이 떠다니는 1
  3. 2009.01.05 [Vietnam] 일상
  4. 2009.01.04 [Vietnam] 나를 깨우던 아침 2
  5. 2008.12.20 [Vietnam] 산책
  6. 2008.12.17 [Vietnam] 미로속을 헤매다 1
  7. 2008.12.14 [Vietnam] 비가 내린다 1
  8. 2008.12.08 이번엔 올림픽 공원이다 1
  9. 2008.12.05 둘째 조카라고나 할까
  10. 2008.12.04 조카가 컸어요 1

일상


하늘은 여전한데,
그것을 보는 마음은 볼때마다 틀린 것은
역시 모든 것은 마음에 달린 것일까

갑작스럽게 푸르른 하늘이 서글퍼지는 날

한없이 떠다니는


그런 느낌의 나날들
어떤 정박감도 어떤 기댈 것도 없이
그저 떠다니는 느낌

자유롭지 않고 그저 불안하기만 한 나날

[Vietnam] 일상


어느 길을 가던지
그곳이 나를 비춘다라는 생각을 종종하게된다.
내가 하는 행동, 생각 등등
나를 비추는 거울은 조금은 다를 것 같다.

길을 가다가 비춰지는 모습에 관심이 많이 간다.
이것이 바라보는 것은 어떤 것일지 하고



[Vietnam] 나를 깨우던 아침


그 빛
이곳의 빛은 너무나도 강해서
항상 눈을 찡그리게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커튼 뒤 그 빛은 왠지 따듯하게 다가왔다.

별거 아니었고 피곤했고 실망했지만
언제나처럼 약간 늦게까지 자는 잠과
새로운 하루를 충분희 기대하게끔 해준다.

[Vietnam] 산책



미로속을 헤매다 만나게 된 그곳,
날은 무지하게 더웠지만, 만나게 된 그곳의 하늘은 또 틀리다.



[Vietnam] 미로속을 헤매다

숙소로 있던 곳은 구시가였다.
아침에 잠시 그곳을 나와 어디로 갈지 몰라 헤매던 길,
그런데 이곳 정말이지..

아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모든 길이 이런 곳으로 다녔다.
그냥 헤매였을까!!
마치 지금처럼..

더더욱 놀라웠던 것은 그 좁은 저 길로 오토바이는 심지어 유턴까지 하고 다닌다는 것
자전거에서 바꾸었지만, 아직 습관은 못 버린 것일까..

뭔가 틀리다라는 것이 확실히 느껴지던 순간

[Vietnam] 비가 내린다


아주 강하게 그리고 꽤 길게
우산이라는 것을 챙겨갈 이유도 여유도 없었기에,
그리고 딱히 어디 갈 곳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그저 보고만 있었다.

길에서 맞을때 대책은 안 서지만...





다른 모든 사람들은 대비가 되어 있는 듯 했다

그리고 모두들 어딘가로 가고픈 모양이다.
어디를 왜!!!

이번엔 올림픽 공원이다



사실 나에겐 그닥 다를 것이 없는 장소이지만,
조카에게는 참 넓은 세상의 하나였을까







하여간 귀엽게 잘 논다

둘째 조카라고나 할까


절대로 나를 보고 웃지를 않는다.
흑흑 나 미움 받는 걸까







조카가 컸어요


정말이지 금방이긴 하구나
그리고 참 시간 빠르구나 생각이 드네요










많이 이쁘지요 조카랍니다.
아 사진 잘 찍어 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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