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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8 [Vietnam]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3
  2. 2008.11.26 [Vietnam] 기대하지 않았던 모습들
  3. 2008.11.24 [Vietam] 그곳에서 만난 자크
  4. 2008.11.20 회사 사람들
  5. 2008.11.18 [Vietnam] 어느 순간
  6. 2008.11.15 [Vietnam] 궁금하다
  7. 2008.11.13 [Vietanam] 평화롭기를
  8. 2008.11.11 [Vietnam] 기도합니다
  9. 2008.11.05 [Vietnam] 그런데 여기는 어딜까
  10. 2008.10.31 비행기를 잡아라 1

[Vietnam]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아주 기억에 남는 할부지
분명히 영어는 못하시는
그렇지만 이야기가 되는 듯한
사실 구시장거리에서 또 길을 잃어
아니 애초에 목적지가 없었으니 잃을 길은 없었지만
어찌되었건 꽤 피곤했던 시간
음료(사실 뭔지는 모른다.) 하나와 함께 만난 할아버지

전혀 이야기는 안되었지만
사지도 않았지만 (팔려고도 안하더라)
그냥 있었던 곳
사실 단순한 베끼기지만 괜스리 장인의 숨결이 느껴졌던 걸까



[Vietnam] 기대하지 않았던 모습들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모습일진데
기대하지 않았기에
더더욱 당혹스러웠던 모습들
그래 여기도 동남아의 하나인데
난 무엇을 바랬던 것일까
많은 소음속 헛된 환상만 가졌던 것은 아닐







어디든 그곳에슨 사는 사람이 있고
사고가 있는 법인데

[Vietam] 그곳에서 만난 자크


일단은 프랑스인이란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일하고 여행은 동남아로
거의 모든 동남아를 다니고 있는 아저씨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일본에 여행갔고 그곳에서
일본이나 한국이나 똑같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말이 맞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반론을 하려했지만 뿌리깊은 고정관념이 문제가 아니고

바로 그 순간

나 역시 일본과 다른 우리나라만의 무엇을 설명을 못했다.
딱 설명할 수 있는 무엇, 과연 있을까..

회사 사람들

야유회에서..
사실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하프는 역시 대충이고
조절도 안되고,,,
게다가 필름은 유효기간 지난 것
그래도 마음에 드는 것
따라가면 찍었지만


찍히기 정말 싫어하는분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

웃으라니깐..
그래도 머리가 엔쥐

그래서 몰래


이분 만만치 않게 안 찍히는 분





저질체력 4인방
나름 마음에 든다.


필름을 누군가가 반대로 감으면서
생기는 일


이 분중 한분이 위의 작품을 만들었다









죄송합니다.
마음에 드는 것이 없네요..













모델은 다들 훌륭하나
역시 찍사가 솜씨가 없어서...

[Vietnam] 어느 순간

지독히도 더웠던 날,
생각지도 않았던 매연으로 그리고 생각할 수 없었던 복잡함으로(여기 길이 왜 이렇게 꼬였는지)
나름 힘들었고, 그래서 짜증도 났고,
제대로 된 음식점

원래 여행가서 하루 한끼는 제대로 찾아먹자 주의인데, 이곳은 시장의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는 것을 아직은
 몰랐으니...

하나 못 찾아 짜증도 나던 어느 순간
가게를 지키던 두 인물들.
괜시리 아주 단순하게 그 자리에 앉아서 쉴 수 있게 했던..

그래 그냥 잠시 쉬면 될 것을




[Vietnam] 궁금하다

궁금하다..
가끔씩 보게되는 여행지에서 만나는 다른 여행객들
무엇을 보고 있을까..
나와는 다른 생각 다른 무언가를 보고 왔으니 분명히 나와는 다른 모습을 보고 있을거고
과연 그것이 무엇인지...

가끔씩 나와는 전혀 다른 사람을 볼 수 있어
그래서 ,,, 더욱..







[Vietanam] 평화롭기를

모든 역사는 현재에서 판단하듯이.

지금은 이때의 기분보다 단순히
저처럼
편안하기를.. 넋놓고 멍하니 시간보내기를
소망한다.

[Vietnam] 기도합니다

어떤 사유일까..

어느 곳에서건 이방인이 따르는 그들의 종교는,
새삼스럽게 보게되면서
종교가 무엇을 초월한다기보단

그냥 무섭게 느껴질때도 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그저 나와 다른 신기한 모습일 뿐이지만

[Vietnam] 그런데 여기는 어딜까


여기는 과연 어디일까
일단 외국이라는 곳에 가면 우리와는 다른 건물들이 많이 눈에 뛴다.

그리고 어쩔 때는 그 건물이 만든 모습이
그리고 그 건물들 사이의 길이
그나라의 이미지를 나에게 주기도 한다.

건물 자체가 말한다고 할까
특히나 그 건물이 아직 사용된다면

그런데 최근 몇몇곳은 특이해서 찍었지만,
과연 나중에 어딘지나 알까, 잘 알지 못하면 어딘지도 모르는 그곳
베트남임을 지금만 아는 곳
그곳에서

비행기를 잡아라

예전부터 하늘을 그래서 비행기를 참 좋아했다.
하코다테를 비롯하여 비행기와 가까웠던 활주로를 그래서 좋아한지도..

드라마도 공항이 연결된 것이 좋았고.
'러브액츄얼리'의 첫과 마지막이 좋은 것처럼

그처럼 좋아하는 것 한순간 잡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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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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