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해당되는 글 90건

  1. 2010.09.02 비상
  2. 2010.09.01 많은 비가 내리고
  3. 2010.08.21 어느날엔가... 1
  4. 2010.08.05 문득 기억이 나겠지요
  5. 2010.07.04 깨어지다.. 1
  6. 2010.06.13 다시 한번 그 푸르름으로
  7. 2010.05.28 그 푸른 빛속으로...
  8. 2010.05.26 깨어지다
  9. 2010.05.11 [ 그 무더운 푸르름 ] 등대사이
  10. 2010.05.10 [그 무더운 푸르름] 일상

비상


정말 다시 한번 날고 싶다


많은 비가 내리고


나한테도 많은 비가 내렸고
그렇게 지나가기엔 너무 처졌다고나 할까.
많은 비가 내리는 날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지만 나에게 내리는 비는 그쳤으면 좋겠다는 생각..

어느날엔가...



연꽃을 보면 사실.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식 볼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불교와 연관된 윤회. 재탄생

어릴때 벌써 헤어졌던 친구들은 그 이름을 말하면
단 한장면만이 떠오른다.
영구는 웃으며 돌아보던 얼굴 , 나까는 농구하면서 코드로 돌아오던 얼굴
그렇게 몇명씩....

윤회하는 그들을 난 다시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까.

문득 기억이 나겠지요




누군가가 있었다고,
어떤 일이 있었다고

문득 기억이 난다.
무엇을 했었는지
어떤 생각이었는지

문득 기억이 난다.
어떤 잘못이었는지, 어떤 말이었는지

그렇게 문득,,

깨어지다..

어떤 느낌이었을까!!

이런 느낌일까!!
힘들게 넘어가고는 있지만, 많이 깨어진다.

다시 한번 그 푸르름으로







위치보다 푸르른 날이 더욱 그리원 지던 날.
어딘가로 갈 수 만 있다면 했을때, 딱 그시점에 가서 더욱 좋았던 그곳

다시 벗어나길 바라는 현재
그리고...

그 푸른 빛속으로...


다시 해방이라고 외칠 수 있는 그곳으로
그렇게 다시 한번...

깨어지다



뉴스를 보게되면 짜증남을 알면서도
또 보게되었고
또다시 환상 내지는 일상이 깨어진다

정치라는 것
한번쯤 생각하는 문제일 수 밖에 없지만
이렇게 길이 없어보인다고 느끼는 것도 참...

[ 그 무더운 푸르름 ] 등대사이


항상 묘한 느낌을 주는 곳
등대와 등대가 만나는 그곳

누군가를 반기고 누군가를 환송하는
그래서 별 것 아닌 곳에서도 한동안은 보게된다

[그 무더운 푸르름] 일상


어느덧 1년이 지나가버린 작년여름
그 무더웠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는 요즈음

작년보다 더 답답한 이유는 무엇일까
prev 1 2 3 4 5 ··· 9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