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일상'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0.03.07 [그 무더운 푸르름] 바랜 기억... 1
  2. 2010.03.03 [ 그 무더운 푸르름 ] 그섬에 가고싶다
  3. 2010.01.14 [ 그 무더운 푸르름 ] 어느 날 해바라기
  4. 2009.12.07 [ 그 무더운 푸르름 ] 작은.. 그러나...
  5. 2009.12.06 꿈을 담아... 2
  6. 2009.12.02 급작스럽게 쓸쓸한 오늘 1
  7. 2009.12.01 [그 무더운 푸르름] 일행!! 3
  8. 2009.11.30 [그 무더운 푸르름] 잠시 쉬어가기
  9. 2009.11.22 [그 무더운 푸르름] 다시 가고 싶다
  10. 2009.11.19 [그 무더운 푸르름] 이렇게 뛰어놀아야만 하는데....

[그 무더운 푸르름] 바랜 기억...

기억이라는 말,
추억이라는 말은 어찌나 변덕이 심한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변색시켜 버린다.

그 무더운 푸르름 속
바래버린 기억 한 조각

[ 그 무더운 푸르름 ] 그섬에 가고싶다

전혀 섬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그 지역
바다가 아닌 제주..

그 무더운 푸르름이 그리워지는 지금.
다시 그 섬에 가고싶다.

아니면 단순히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

[ 그 무더운 푸르름 ] 어느 날 해바라기

길을 잘 못 들었던(?) 제주의 여름,
그 길가에 피어있던...

왠지 마음을 사로잡았던 길가의 추억


[ 그 무더운 푸르름 ] 작은.. 그러나...



기억에 남는,,,
하늘아래 오롯한 모습이 부럽기도 했고

왠지..

꿈을 담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괜한 짜증에서 벗어나고픈,
무언가 나를 괴롭히는 인간관계에서 탈피하고픈
그런 날들을 담아.

한낱 부질없지만.
어쩔 수 없는 굴레를 또 갖게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순간의 뜻을 담아.
오늘 하루도 보낸다


여전히 내일은 미스테리지만 오늘은 선물이기에

급작스럽게 쓸쓸한 오늘



별다른 충격도 없는데,
별다른 이야기도 없는데,
그냥 왠지 쓸쓸했던 오늘..

따뜻한 빛이라 생각했는데, 이것마저도 쓸쓸해 보인다.
이게 정상인가.. ㅎㅎ


[그 무더운 푸르름] 일행!!



최근 많이 다닌다.
고맙다
흐 놀아줘서...
그냥 편하게 다닐 수 있어서




[그 무더운 푸르름] 잠시 쉬어가기



정말이지 더운 날이었고, 가장 더운 시간이었기에
어디든 숨어들어가기 위해 찾아간 곳.
뭐 바로 못 찾아서 몇번을 해메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작지만 매력적인 그곳..

김영갑 갤러리
그분의 장비도 그 한 곳을 찍은 열정도 그러한 사진도
나에겐 없고 그럴 자신도 없고 실력도 없다.

다만 이렇게 더위를 피해 들어왔지만 유익한 이런 곳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한다.



[그 무더운 푸르름] 다시 가고 싶다

그 무더움은 아니지만 그 편안함으로
그 맑은 하늘 속으로
그 편한 녹색 아래로
그 좋은 그리움으로






[그 무더운 푸르름] 이렇게 뛰어놀아야만 하는데....


간만에 옛날이 생각나게 하는..
나름 시골에서 놀아본 나는 저렇게 점프하고도 놀았는데...

지금은 그저 보기만 할 뿐,
못할 것도 없지만, 이제는 겁도 나고, 저때보다는 확실히 주변사람을 의식하니깐...

그렇게 의식할 필요없다고 스스로 주문을 걸지만
그렇게 주문까지 걸어야한다는 것 자체가 의식하는 것 아닐까...

문득 그 더위에 그런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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