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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1 오전 강변....
  2. 2012.01.27 길을 떠난다
  3. 2012.01.13 기억은 그렇게 조작된다 두번째
  4. 2012.01.09 기억은 조작된다... 아마도...
  5. 2012.01.05 다시 떠나고 싶다..
  6. 2012.01.04 나도 나이가 많구나...... 2
  7. 2012.01.03 먼지낀 하루.... 2
  8. 2011.12.14 시간은 흐른다.
  9. 2011.12.05 일몰 1
  10. 2011.12.02 함백산에서 1

오전 강변....


아침 물안개, 아침 빛,
이른 아침 나름 상쾌했던 날..


길을 떠난다



들어오지 말라는 팻말 앞에서

짧은 한문실력으로,,,,
어딘가로 아마도 식사하시러 가시는 분들을 보면서

왜 훌쩍... 이 생각났을까

기억은 그렇게 조작된다 두번째





얼마 지나진 않았지만, 어느새 그날의 느낌이 달라진다.

그렇게 기억은 쉽게 조작되는가

기억은 조작된다... 아마도...




사진속의 이날은
아마도 헤이즈가 끼었던 흐린날...

사진은 그따위 헤이즈는 과감하게 생략하고 필름의 특성은 파란색이 과장된다.


나중에 보게될 이 사진에서 이날의 날씨를 유추할 수 있을까...

혼신지의 기호처럼 알 수도 없지만, 이렇게 조작되는 기억은 얼마나 될까

다시 떠나고 싶다..






올 한해 달력을 뒤적이다 보니,,,,(휴일 위치 파악)
별로 좋지만은 않은데, 그나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징검다리 휴일이 많다는 것

일의 특성상 연휴는 없지만 하루정도는 한 번정도는 중간에 쉬고 튀고픈 생각들....
괜히 봤다.
여전히 떠나고 싶다.

나도 나이가 많구나......



문득, 문득
그닥 검색을 귀찮아 하는 것을 보게되면서...
어느 순간 어디가서 앉아있는 것을 좋아하게된 나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 사진을 보면서.
이렇게 참 어린 동생들하고 다니고 있구나, 그러고보니 또래랑 사진찍으러 다닌 적이 언제인지....별로 기억이 없어지면서

아 나도 나이를 참 많이 먹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먼지낀 하루....


이날은 하루 왼종일 스모그가


시간은 흐른다.


어느덧 세번째 방문이 된 대전 충일여고
아주 정감있는 폐교였던 이곳은 소문이 나고 사람이 몰려오면서 (폐교에...) 점점 더 망가져간다.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끝냈여야했을까...
영화촬영, 아마추어 사진촬영, 동네 아이들 술먹는 장소.... 그렇게 망가지고 안좋은 모습으로만 보인다.

그랬던 그곳의 빛과 창에서
아 이곳도 시간은 흐르는구나 느낀다. 언제까지고 똑같기를 바라지만 변해가는 것처럼, 창가로 나무가 많이 자랐다.


일몰

일몰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물들어간다고 하는데,,,,
항상 관조하는 저 빛이 좋다...

심지어 정이 안가는 메가시티인 이 곳 서울에서도


함백산에서


작년이긴 하지만...
잘 못 내려갔던 길에서 만난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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