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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4 [무계획 방랑기_라오] 그곳에 가고싶다
- 2013.03.05 [무계획 실천기] _ 그곳의 저녁
- 2013.01.22 [무계획 실천기] 그곳은 언제나
- 2013.01.06 즐거운 날이길 바랍니다.
- 2012.12.30 [무계획 실천기_라오] 라오의 멋
- 2012.12.11 [친구따라 강남가기_푸켓] 오메가를 본 느낌
- 2012.12.10 [무계획 실천기_라오] 가장 평화로웠던 시장
- 2012.11.30 [무계획 실천기_라오] 그곳의 아이들
- 2012.11.29 [무계획 실천기_라오]
- 2012.11.21 [무계획 실천기_라오] 그곳의 아침
[무계획 방랑기_라오] 그곳에 가고싶다
충격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일까
가만히 놔두질 않아서일까
빛이 새버린 저 사진처럼
아쉬움만 남는 시간들...
다시 가보고 싶다.
그곳으로
[무계획 실천기] 그곳은 언제나
배신한 적이 없다.
바로 구름위 저 곳
언제나 평안하고 조용한 느낌...
어느 곳에 가더라도 단지 저곳에 있다면
사실 너무 기분이 좋다
날씨와 상관없이, 모습과 상관없이
그래서 단지 떠나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
즐거운 날이길 바랍니다.
나쁜 일도 많고
그렇게 기분 좋지도 않지만
좋은 일도 많고 생각하면 쉽게 넘어갈 수도 있고
정 아니면 이렇게 여행가서 본 좋은 기억도 있으니
즐거운 날이길 스스로 바랍니다
[무계획 실천기_라오] 라오의 멋
역시나 싼 노동력의 대량 투입이랄까
아침의 멋, 그곳의 상품
가격의 이유
신자유주의라, 글로벌이라는 말아래 있는 어찌되건 노동력의...
이름 아침 탁발 후 본 풍경
그래 카페의 이쁜 모습은
매일같이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묵었던 숙소의 1층
숙소에서만 잇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만들어지고
이것의 상품가격을 보았을때
꽤 놀라운 가격이라는...
[친구따라 강남가기_푸켓] 오메가를 본 느낌
아마도 석이가 밤을 샜던 그날 아침이었던가..
나름 꽤 오래 생각했던 그날인가..
친구따라 강남갔다가 만났던 아침
오메가를 찍은 것은 처음이었던 그날
시간순에 따라 그냥 한번 주욱
아 다시 가고 싶다
[무계획 실천기_라오] 가장 평화로웠던 시장
난 사실 매일 아침 열리는 탁발보다
매일 저녁에 열리는 이 야시장이 더 신기했다.
중앙로에 저녁 5시면 열리던 이 시장
호객군이 없고 조용했던... 그래서 평안했던
이시장..
물끄러미 바라보는 아이처럼
아주 조용하고
그렇지만 활기찼던
그 시장이 그립다
[무계획 실천기_라오] 그곳의 아이들
아마도 내가 생각하기로 우리나라보다 후진국이라고 생각하는 곳에서의
아이는 뭐랄까
조금 더 교육을 안 받았지만 순수하다는 선입견....
아마도 없을 수 없겠지
그들만의 고민이 있고
그들만의 친구가 있고
그들만의 놀이가 있고
그들만의 세계가 있음에도...
그래도 여전히 아이들의 모습은 천진해서 좋긴 하다.
무언가를 집중하고 있었던..
지나가면서 선글라스 낀 내가 이상했을까..
사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들만의 싸움
나도 놀게해줘...
우리끼리 놀자..
애가 끌고 갔어...
ㅎㅎㅎㅎ
[무계획 실천기_라오]
저녁나절
황토빛으로 빛나는 강위에 번지던... 그 빛
아마도 노을이 이쁜 곳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내가 갔던 날은 그런 날은 아니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황토빛으로 빛나던 그 강가에
잠시 혹은 꽤 길게 있었던 그 순간이
후회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무계획 실천기_라오] 그곳의 아침
매일 아침 북치는 소리에 깨고나면,,,
숙소앞 풍경이다.
아침에 꽤 일찍 일어나지만
이 풍경은 사실
매번 신기하지는 않지만
매번 보게만드는 힘은 있다
하루에 한번
하루에 한끼
하루의 전부....